사진/경남도
경남도는 9월 30일부터 10월 2일까지 창원컨벤션센터(CECO)에서 열리는 ‘제2회 국제우주항공기술대전(AEROTEC 2026)’에서 사천 우주항공복합도시 조성을 위한 기업 유치 활동을 벌인다.
도는 행사장에서 사천시와 함께 우주항공복합도시 개발사업을 알리고, 참가 기업을 상대로 입주·투자 수요를 파악할 계획이다.
이번 기술대전에는 국내 121개, 해외 58개 등 모두 179개 우주항공 분야 기업이 참가한다. 경남도는 이 행사를 기술 교류와 함께 서부 경남 복합도시 조성 수요를 확인하는 자리로 활용하고 있다.
먼저 1일에는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한국항공우주산업(KAI), 현대로템 등 주요 기업과 협력사 부스를 찾아 사업 개요를 설명하고 수요 조사를 진행했다.
경남도는 이번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기업별 입주·투자 의향과 필요한 산업·지원 시설 수요를 개발 계획과 유치 전략에 반영할 방침이다. 확보한 기업 수요는 국회에 발의된 ‘우주항공복합도시 건설 특별법’ 제정 협의에도 활용할 예정이다.
이미화 도 산업국장은 “이번 국제우주항공기술대전은 글로벌 기업에 우주항공복합도시의 구체적인 밑그림을 공유하는 뜻깊은 자리”라며 “우주항공·방산 분야 핵심 기업들의 실질적 입주 수요를 확보하고, 이를 동력 삼아 국책사업으로 신속하게 도시가 조성될 수 있도록 특별법 제정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