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하늘 나부끼는 옷자락과 함께 천 년의 풍아한 선경이 재현되었다. 최근 ‘풍아의 상사절, 펑라이에서의 봄 제례’ 선경 한푸(㎡) 퍼레이드 행사가 산둥 펑라이에서 낭만적인 막을 올렸다. 2026년 ‘춘풍 10리, 펑라이에서 당신을 기다립니다’ 춘계 시리즈 행사의 하이라이트인 이번 행사는 약 1천 명에 달하는 한푸 애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시공을 초월한 중국 전통문화와의 만남을 함께 즐겼다.
오전, 행렬은 산센산 관광지에서 출발해 셰진로를 따라 약 2시간 만에 펑라이각 전경 광장에 도착했다. 이번 행사는 ‘전문가가 이끌고 전민이 참여’하는 원칙에 따라 다섯 가지 특색의 행렬을 구성했다. 칭다오·르자오 등 지역에서 온 참여자들이 한푸를 예쁘게 차려입고 행렬에 참가했으며 펑라이거·바셴궈하이 관광지에서 선보인 <소요유>, <상춘산> 등 실경 공연팀도 함께 했다. 또한, 옌타이 과학기술대학 등 옌타이 주재 대학의 학생들과 펑라이 현지의 중·초등학교 학생들도 참여해 전통문화의 향연에 청춘의 활력과 동심의 귀여움을 더해 주었다. 특히 많은 시민과 유람객들이 행렬에 동참해 중국 전통문화의 매력을 가까운 거리에서 체험했다.

행진 도중, 행렬은 바오룽 패방 및 여덟 신선의 조각상 등 지정 명소에서 공연을 펼쳤다. 마지막으로 행렬이 펑라이각 전경 광장에 도착하자 현장에서는 곧 천지를 울리는 웅장한 북소리가 울리며 예스럽고 소박한 ‘불계영춘’ 의식이 거행되어 관광객들에게 봄날의 축복을 전했다.

이번 행사는 시각적 향연일 뿐만 아니라 펑라이에서 문화 관광 융합을 추진하고 중화의 우수한 전통 문화를 고취시키기 위한 중요한 조치이다. ‘한푸+’ 형식을 통해 천년의 선경과 중화 복장의 예스러운 운치를 빛내며 춘계 관광 시장을 성공적으로 활성화시켰다. 또한,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멋진 봄나들이를 선사했을 뿐만 아니라 ‘인간 선경’의 깊은 문화와 환대의 정을 깊이 느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