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논뚜렁 추어탕
[마이데일리 = 박정빈 기자] 20년 전통을 보유한 대전 괴정동 추어탕 전문점 ‘논뚜렁 추어탕’이 본격적인 전수창업 및 가맹사업을 시작한다고 16일 밝혔다.
‘논뚜렁 추어탕’은 국내산 미꾸라지 살코기를 100% 수작업으로 발라낸 뒤 깊고 진한 국물로 우린 전통 추어탕으로 지역 주민들에게 꾸준히 사랑을 받아온 곳이다. 최근에는 밀키트 ‘추흥’을 출시해 전국 소비자들과 접점을 넓히고 있다.
이번 전수창업 및 가맹사업은 20년 이상 축적된 노하우를 기반으로, 추어탕 전문점 창업을 희망하는 이들에게 조리법과 운영 노하우를 직접 전수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특히 전통방식 조리법을 그대로 유지하면서도 현대적인 주방 시스템을 도입해 초보 창업자도 운영이 가능하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논뚜렁 추어탕 관계자는 “전통의 맛을 지키면서도 현대적인 창업 방식으로 누구나 도전할 수 있는 추어탕 가맹 모델을 만들고자 했다. 특히 미꾸라지 손질부터 육수, 양념 제조까지 핵심 비법을 전수해 지역 맛집 창업을 꿈꾸는 이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논뚜렁 추어탕은 앞으로도 전통 추어탕의 가치를 계승하고 더 많은 소비자들이 정통의 맛을 접할 수 있도록 가맹망 확대 및 브랜드 고도화에 힘쓸 계획이다. 전수창업 및 가맹 문의는 공식 사이트 등을 통해 가능하다.
박정빈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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