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이하이시 훠쥐바제 중국 도시 갱신 전형적 사례로 선정

최근 산둥 웨이하이 훠쥐바제 갱신 개조 프로젝트가 중국 주택 및 도시와 농촌건설부 판공청이 발표한 도시 갱신 전형적 사례(제2기)로 선정되었다.

훠쥐바제는 원래 일반적인 도시 지로였다. 거리의 건축물은 지난 90년대에 지어진 것이어서 외곽 벽면이 낡았고 부대시설이 낙후했으며 상업 업종 형태 또한 부족했다.

웨이하이시 훠쥐바제 중국 도시 갱신 전형적 사례로 선정

최근 몇 년간 웨이하이시는 성급 도시 체험과 도시 갱신 ‘이중 시범’ 프로젝트를 추진하면서 이를 계기로 훠쥐바제를 갱신 개조 프로젝트 선행선시(우선 시행·우선 시범) 대상으로 지정하였다. 주변의 산, 바다, 섬, 초석, 숲 등 독특한 자연 경관 조건에 의존하여 기존의 특색과 매력을 유지하면서 생태 환경 개조, 경관 시설 업그레이드, 레저 공간 조성, 서비스 시설 보완, 파이프 네트워크 및 스마트 관광 건설 등 조치를 통해 거리구역의 품질을 전반적으로 향상시켰다. 개조 후의 훠쥐바제는 거리 풍모가 새로워졌고 업종 형태가 업그레이드 되었으며 인구 유동 규모가 지속적으로 증가했다. 그 덕분에 주변의 관광지도 더불어 핫플레이스로 떠오르며 관광업의 ‘폭발적’ 성장을 촉진했다.

훠쥐바제는 혁신적인 ‘공동 협상, 수석 거리구역장제(首席街长制), 네트워크화 관리, 주요 관리자 메커니즘’이라는 4가지 관리 메커니즘을 출범하고 모든 힘을 한데 모아 거리구역의 규범화, 브랜드화, 일체화 운영에 주력했다. 예를 들면 전문적인 자질을 갖춘 현장 주재 디자이너를 초빙하여 수석 거리구역장을 맡기고 거리구역의 상가, 시민, 관광객과 실시 주체 등 다방면의 수요를 긴밀히 주시하도록 했으며 프로젝트의 설계, 시공, 업종 형태 도입과 운영 관리 전반 과정을 지속적으로 관리하고 동반식 점진적 업데이트, 점진적 개조를 실시했다. 주요 관리자를 핵심으로 하는 업종 형태 운영 메커니즘을 구축하고 거리구역 주요 관리자들을 모집하여 훠쥐바제 업종 형태 배치와 브랜드 도입, 상업 운영을 맡겼으며 일련의 성숙되고 인기가 높으며 웨이하이 특색을 갖춘 브랜드를 유치하여 ‘1점포 1특색’을 형성했다.

또한 세심한 관리를 통해 꼼꼼하고 따뜻한 서비스를 제공했다. 그동안 이용되지 못하던 공간을 이용해 2.5만 제곱미터의 주차장을 건설하여 관광객들에게 편리한 주차 환경을 제공했고 자원봉사 서비스 스테이션을 설치하여 관광객들에게 정상화된 도로 안내, 물품 보관, 관광 가이드 등 서비스를 제공했으며 공안, 도시 관리 등은 근무자 교대제를 시행하고 교대 근무팀을 구성하여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풀타임의 전방위적 보장을 제공했다.